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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가운 셔벳, 뜨거운 중동에서 나오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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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eason's Harbour by Patrick O'Brian (배경 : 1813년 이집트) --------------------- (잭은 임무를 띠고 이집트의 지배자인 투르크 태수(Bey)를 만나는데, 하필 때가 라마단 기간입니다.) "태수께서 여쭙습니다.  뭔가 다과라도 드릴까요 ?" "태수께서도 드셔도 될 때, 함께 셔벳을 마시면 기쁘겠다고 답해주시요." "태수께서는 아크레에서 보나파르트를 무찌를 때 스미스 경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, 당신의 제복을 금방 알아보신다고 하시는군요." (중략... 스티븐과 잭이 항구에 돌아와 관문에서 쉬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.) "자네가 뱃일로 분주한 동안 난 그와, 또 그가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콥트교도(이집트의 기독교 일파)인 의사와 오후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네.  그 신사분은 우리가 이집트 태수와 더 업무를 진행할 때 우리를 위해 일해줄 거라네.  게다가 그 신사분은 이 지역의 그리스 및 아르메니아 상인들과 선이 넓게 닿아있는데다, 정보에 대한 욕구가 아주 대단하더군.  이 경탄을 자아내는 셔벳을, 아마 천지 창조 이래 유일하게 시원한 음식이 아닌가 하는데, 한 주전자 더 시키고나서 내가 알아낸 바를 이야기해 주는 것이 어떻겠나 ? (중략...) 셔벳은 냉기로 김이 서린 채 나왔다.  스티븐은 셔벳을 잔뜩 마시고는 말했다.  "알고보니, 그 갤리선의 화물에 대해서는 우리 정보가 정확했지만, 그 출발 시간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었더구만."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저 위에 언급된 대로,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침공한 덕택에, 오스만 투르크는 일단은 프랑스와 적국이 되었고, 영국은 손도 안대고 투르크의 우방이 되어 버렸습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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